문화재청, 청와대 주요수목 집중관리 나선다

수목별 맞춤 진단·처방 실시
상처치료와 병해충 방제 등
  • 등록 2022-06-21 오전 10:13:34

    수정 2022-06-21 오전 10:13:3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이달 중으로 청와대 내에 있는 대통령 기념식수들과 노령수목 등 주요수목에 대해 집중 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청와대 내에는 역대 대통령의 기념식수를 비롯해 회화나무, 말채나무, 용버들 등 경복궁 후원과 깊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수목이 있다. 반송, 주목 등 수령이 100년 이상인 노령수목 등도 아름다운 정원을 구성하고 있다.

청와대 녹지원 반송(사진=문화재청).
추진단은 오는 10월말까지 수목별로 맞춤형 진단·처방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처치료, 영양공급, 병해충 방제 등의 관리를 할 예정이다. 최근 청와대 내의 주요수목에 대한 문화재적 가치를 조사·검토하는 과정에서 수목 생육환경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앞으로도 청와대를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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