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서울시, 핀테크 기업 투자 유치 '데모데이' 개최

육성 기업 대상 투자 유치 지원
  • 등록 2022-11-17 오전 11:09:56

    수정 2022-11-17 오전 11:09:56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서울시와 공동 개최한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IBK 1st LAB x 서울핀테크랩 데모데이’ 행사에서 6개 핀테크기업 대표, 심사위원(vc)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11.16~19)’ 1일차 개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다.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은 디지털금융 메가트렌드를 전망하고 디지털금융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06년부터 총 11번 열렸다.

이번 데모데이는 IBK의 오픈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1st 랩(Lab)’과 국내 최대 핀테크 육성 기관인 ‘서울핀테크랩’ 소속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본선에 오른 총 6개의 참여 기업이 벤처캐피탈(VC) 소속 투자심사역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기업설명회(IR)피칭을 선보였다.

본선에 오른 기업은 △씨앤테크(동산담보물 24시간 관리 솔루션) △씨즈데이터(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한 데이터 가공 솔루션) △앤톡(공공데이터 분석 기반 중소기업 대안신용평가) △리체(선구매 후결제 전용 커머스) △브릿지코드(세무회계 매칭서비스 플랫폼) △펀더풀(K-콘텐츠 증권투자 플랫폼)의 총 6개사다.

데모데이 참여 기업에는 전문 컨설턴트의 비즈니스 모델(BM) 분석 및 스피치 트레이닝을 제공했으며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심사위원 소속 벤처캐피탈(VC)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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