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GS건설 협력업체에 최대 400억 대출

  • 등록 2010-07-14 오전 11:53:30

    수정 2010-07-14 오전 11:56:53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GS건설과 함께 일시적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건설업체에 최대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하나은행은 14일 서울 남대문로에 있는GS건설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GS건설 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GS건설이 하나은행에 상생협력 정기예금을 가입하면 하나은행은 GS건설의 협력업체에 자금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은행은 GS건설에 예금이자를 덜 주고, 그만큼을 협력업체 지원때 싼 이자로 대출을 해주는 식이다. 상업어음 할인 등 결제성 자금과 운전자금 등 모두 지원 대상이다.

하나은행과 GS건설 관계자는 "금리 인상과 건설경기 부진 등으로 중소기업들의 자금차입이 어려워졌다"며 "이번 협약에 따라 중소건설업체들의 숨통을 트이고 이자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이데일리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