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애플 소비자 커뮤니티인 네이버 ‘아사모’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애플워치 SE 발화 사례가 국내에서 12건, 해외에서 1건으로 늘어났다. 지금까지 발화 피해가 발생한 모델은 애플워치SE 40mm GPS·셀룰러 모델로 나이키 에디션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다.
애플워치SE 이용자들은 시계가 뜨거워지면서 시계 액정 상단이 노랗게 타들어가는 현상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동일 부위 하드웨어 결함이 아니겠냐는 추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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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SE는 애플이 소비자층을 확대하기 위해 처음으로 내놓은 보급형 스마트워치다. 국내 가격이 35만 9000원부터 시작해, 53만 9000원부터인 애플워치6보다 20만 원가량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