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유럽 소비자 마음 사로잡았다

독 소비자연맹 평가 4년 연속 1위...유럽 10개국서 1위 석권
UHD·곡면 OLED TV도 독일 주요 인증기관 공인받아
  • 등록 2013-07-24 오후 1:36:49

    수정 2013-07-24 오후 1:36:49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TV가 독일 소비자연맹으로부터 4년 연속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10개국 소비자연맹의 신제품 평가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전자는 24일 “독일 소비자연맹지 ‘테스트(Test)‘ 평가에서 각 영역 1위를 차지, 4년 연속 TV제품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55형 이상 부문에서는 55형 F8090, F7090 모델이 공동 1위를 기록하고 39~54형 부문에서 46·40형 F8090과 46·40형 F7090 4개 모델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또 ’26~38형‘ 부문에서도 32형 F6890 모델이 1위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특히 활용성과 화질, 음질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3’에서 소비자가 선택한 1위 제품이라는 점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삼성 스마트 TV는 최근 독일의 제품 안전, 성능, 품질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65·55형 UHD TV의 화질과 스마트 기능에 대한 성능인증을 받았다. 또 지난 4월에는 독일 전기기술자협회인 ‘VDE’로부터 곡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의 화질을 인증받는 등 주력 TV 모델들이 독일에서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게 됐다.

이효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소비자 권익을 중시하는 유럽시장에서 소비자 연맹 평가를 통해 삼성 스마트TV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며 “최고의 제품 기술력으로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 TV 시장에서의 우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독일 소비자연맹지 ‘테스트’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은 2013년형 삼성 스마트TV F8000 시리즈 .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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