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윤종신도 반한 `국순당 생막걸리`

  • 등록 2010-01-18 오후 1:29:10

    수정 2010-01-18 오후 1:29:10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국순당(043650)이 국내 처음으로 막걸리 광고를 선보였다.

국순당은 18일 국순당 생막걸리 TV광고로 `황정음·윤종신` 편이 방영되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CF의 내용은 도시적인 이미지의 깜찍한 황정음과 평소 우아한 이미지라고 주장하는 윤종신이 "막걸리는 자신들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며 투덜거리지만, 국순당 생막걸리를 맛보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는 내용이다.

윤종신과 황정음의 이번 캐스팅은 `막걸리와 가장 어울리지 않는 연예인`이란 점이 모델로 낙점된 케이스다. 한 제작진은 "막걸리의 경우 고정 관념을 극복하고 요즘 트랜드를 대변하는 주류로 인기를 끌면서 이러한 이미지와 가장 적합한 윤종신과 황정음을 모델로 낙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순당은 오는 2월에는 윤종신 작사·작곡, 황정음이 부른 `막걸리 송`까지 공개해 막걸리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고봉환 국순당 홍보팀장은 "국순당 생막걸리는 지난 6개월 만에 60억 이상 판매를 올리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CF를 통해 전국에 유통되고 있는 유일한 생막걸리란 이미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순당 생막걸리는 샴폐인과 같이 외부 공기의 유입을 막는 캡기술을 적용해 신선함을 오래 유지시켜 유통 기한을 30일로 연장했다. 업계 최초로 냉장 유통을 통해 기존 막걸리와는 맛에서 유통까지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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