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항혈전제 '브릴린타' 발매

  • 등록 2013-03-18 오후 1:52:18

    수정 2013-03-18 오후 1:52:18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새로운 항혈전제 ‘브릴린타’가 이달부터 건강보험을 적용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브릴린타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성인 환자에서 혈전성 심혈관 사건(심혈관 이상으로 인한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의 발생 감소를 위해 아스피린과 병용하는 경우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 불안정성 협심증, 관상중재시술 또는 관상동맥회로우회술을 받을 환자 등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브릴린타는 임상연구를 통해 가장 많이 사용중인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치료제인 ‘클로피도그렐’보다 우수한 사망률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또 빠른 혈소판 응집 억제반응과 유전자형에 구애 받지 않는 효과도 확인됐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브릴린타 발매에 맞춰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한 ‘더삶캠페인’을 시작하고, 예방교육 프로그램 진행 및 환자 지원을 위한 기금조성키로 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심혈관계 사망위험 감소효과를 입증한 항혈소판제 브릴린타 출시와 환자 예방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사망 감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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