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해외봉사단은 이번 여름 기간 중 브라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에서 순차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0년부터 임직원들이 개인 연차를 사용해 1주일 간 해외봉사를 떠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올해는 삼성전자 임직원 150명과 대학생 봉사단 30명 등 총 200여명이 각국에서 이러닝센터, 소프트웨어 개발실 구축 등의 수업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다.
또 우즈베키스탄은 잦은 정전과 하지정맥류 환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자전거 형태의 자가발전 운동기구를 개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의 기술과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현지에서 작은 변화를 만드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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