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발행 다시 '활기'..다음주 1.2조 규모

  • 등록 2014-08-22 오후 1:58:08

    수정 2014-08-22 오후 1:58:0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여름휴가 시즌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앞두고 주춤했던 회사채 발행이 다시 재개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8월 넷째주(25일~29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한화 2000억원을 비롯한 총 65건이 1조213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주보다 64건, 1조130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4000억원(4건), 자산유동화증권 6060억원(59건), 조건부자본증권 2000억원(1건,) 주권관련사채 70억원(1건)이고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이(ABS포함) 7130억원, 차환자금 3000억원 기타자금이 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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