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GTX' 호재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 분양

지하3층~지상 최고 48층 7개동
아파트 578가구, 아파텔 628실, 근린생활시설 91호실
GTX-B노선 수혜지역
  • 등록 2019-10-14 오전 10:29:54

    수정 2019-10-14 오전 10:29:54

대방건설이 이달 내 분양 예정인 송도국제도시 디엠씨티 조감도(사진=대방건설)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대방건설은 인천 송도 신도시에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이하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를 이달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방건설이 송도 B1 블록에 선보이는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8층, 7개동 규모에 아파트 578가구, 아파텔 628실 , 근린생활시설 91호실을 동시분양할 계획이다.

일조권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의 단지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호수 조망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광폭 거실 등 다양한 고급 설계를 적용했다. 아파텔은 테라스, 드레스룸, 팬트리(식료품 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근린 시설은 1~3층에 위치한다.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는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신설 예정인 랜드마크시티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 하고 있다. 송도 달빛축제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2026년 개통 예정인 송도내부순환노선 트램 1단계도 주변을 지난다. 송도 트램 1단계는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송도랜드마크시티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아울러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는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수혜단지로도 꼽힌다. GTX-B(송도~마석)노선이 개통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지하철 이용 시 기존 82분에서 20분대로 이동시간이 줄어든다. 또 송도는 비규제지역이라 전매는 6개월 이후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 역시 규제지역보다 자유롭다.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들어선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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