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걱정마세요" 코웨이, '위스쿨 2기' 수료식

  • 등록 2017-12-18 오전 10:42:05

    수정 2017-12-18 오전 10:42:05

16일 서울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열린 청년 창업가 육성프로그램 ‘Wi School 2기 수료식’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웨이(021240)는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성공적인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공유가치창출(CSV) 프로그램 ‘코웨이 위스쿨(Wi School)’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해 이번에 2기를 맞는 코웨이 위스쿨은 청년실업문제 지원을 목적으로 창업ㆍ마케팅ㆍ투자 등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1대1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위스쿨을 수료하면 코웨이와의 협력기회도 주어진다.

이날 위스쿨 2기 수료식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와 함께 약 100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참석, 직접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총 11회의 위스쿨 정규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창업 사업계획서는 이해선 대표는 물론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 주성주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심사를 받았다.

사업계획서 관련 최종 우승은 음악제작 외주플랫폼을 만드는 ‘루나르트’가 차지했다. 권재의 루나르트 대표는 “실무 중심의 현장감 있는 교육 덕분에 창업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킬 수 있었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시행착오는 줄이고 비즈니스 모델은 견고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 감성 사물인터넷(IoT) 케이크 트레이(Cake Tray) 제작 서비스 ‘펩카페’ △ 인쇄 견적 비교 플랫폼 ‘프린팅사이다 △ 여행 정보 제공하는 챗봇 톡 쏘는 여행 ‘더블 규’ △ 레포츠 친구 매칭 앱 서비스 ‘READY U’ 등이 이날 사업계획서를 발표해 눈길을 모았다.

이해선 대표는 “위스쿨을 통해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창업가 들의 성공스토리가 늘어나고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가 마인드와 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이해를 갖추고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