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유업, '연세디저트요거트' 복숭아 맛 출시

감귤·블루베리·딸기 이은 네 번째 맛…"차별화 맛 전략"
  • 등록 2023-09-01 오전 11:03:10

    수정 2023-09-01 오전 11:03:10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농후발효유 ‘연세디저트요거트’ 복숭아 맛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연세유업 ‘연세복숭아요거트’.(사진=연세유업)


연세유업은 최근 기존 판매 제품의 맛을 업그레이드해 다시 선보이는 ‘맛그레이드(맛+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전개 중으로 이번 제품 역시 발효유 라인업 강화 일환으로 선보이게 됐다.

연세복숭아요거트는 앞서 감귤, 블루베리, 딸기 맛을 선보였으며 이번에 복숭아 맛 출시로 4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연세유업만의 레시피로 만든 복숭아 시럽으로 풍부하고 진한 과일 맛을 구현했으며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300억마리가 함유됐으며 원재료인 복숭아 과즙을 연상시키는 코랄빛 패키지로 싱그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300㎖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9월 한 달간 편의점에서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의 상큼 달콤한 매력을 연세복숭아요거트와 함께 사계절 내내 즐기시길 바란다”며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보다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유업은 전국 100여개 전용 목장에서 수급한 1급A 원유로 제품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제품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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