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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드림카페에서 여성가족부(여가부)와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타벅스는 여가부 추천을 받아 연 1회 전국의 청소년·경력단절여성·취약계층여성·다문화가족등이 운영하는 카페 중 노후한 카페를 새로 단장하고, 지속적인 시설의 보수 관리 및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석구 대표는 “청소년 및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바리스타 재능 기부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고용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가 운영하는 드림 카페는 지난 2013년 3월 위기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해 문을 열었다. 현재 7명의 청소년 바리스타가 근무하고 있으며 5년 만에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8호점으로 재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