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 국방과학연구소와 'LEO 위성통신플랫폼' 납품 계약

  • 등록 2023-05-15 오전 10:25:13

    수정 2023-05-15 오전 10:25:13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361390)는 국방과학연구소와 초소형 지구저궤도(LEO) 위성통신 플랫폼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래도전국방기술 개발 사업 중 ‘3D프린팅·메타물질 기술 기반 초소형 LEO 위성 플랫폼 개발’ 2단계 사업에 관한 것이다. 계약 기간은 지난 4월부터 오는 2024년 10월까지다. 제노코는 나라스페이스와 공동 연구를 통해 제품을 개발 및 제작해 국방과학연구소에 납품한다.

제노코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초소형위성 시장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확보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큰 시장 형성이 예상되는 초소형위성에 적합한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계약이 COTS(Commercial OFF-the-Shelf) 기반의 초소형위성시스템 개발에 적합한 표준서 적용 및 테일러링을 통한 기술 사양 표준화를 시도해 새로운 가이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노코는 위성 본체, 탑재체, 지상국 및 소형발사체까지 위성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우주항공 부문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위성 사업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