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줄기세포로 ‘젊음’ 되찾는다"

항노화 주사-면역 책임지는 NK세포 활성도 증가
  • 등록 2021-05-17 오전 10:41:34

    수정 2021-05-17 오전 10:41:34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일본, 중국 등 외국으로 줄기세포 치료를 다니던 사람들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국내 병원을 찾고 있다. 대부분의 치료가 배양을 하거나 보존을 위해 세포를 얼렸다 녹였다 하면서 세포의 생존 및 기능이 떨어져 효과를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굳이 외국까지 나갈 필요가 없다.

셀피아의원 정찬일 원장은 “노화를 방지하고 예방하기엔 자가골수줄기세포 시술이 효과적”이라며 “줄기세포는 이미 상용화돼 국내에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고 말한다.

셀피아의원에서 사용하는 줄기세포 추출시스템은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아 급성심근경색에도 사용 가능한 줄기세포로 시술한다. 직접 체내에 주입하기 때문에 ‘세포의 안전성’이 중요한 만큼, 어떤 줄기세포를 사용하는지 내 몸 속의 살아있는 세포를 그대로 추출해내는 시술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항노화주사’는 본인의 골수 또는 혈액 줄기세포를 배양없이 분리농축해 이식하는데, 이때 세포가 혈관을 타고 우리 몸을 돌며 조직재생 및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 원활한 산소와 영양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항노화주사는 간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켜줄 수 있으며, 면역력 향상과 노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 원장은 “선별적 분리, 최소 조작으로 농축시킨 세포를 공기접촉 없이 최대 99%까지 살려 신체 재생에 필수적인 5가지 세포를 함께 이식, 살아있는 세포의 활성도와 신선도가 유지되어 노화로 인한 증상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병원의 경우 원내에서 시술하더라도 허가없이 임의적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은 안전성과 효과 입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세포가 아니면, 줄기세포 시술 후 만족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시술 전 확인은 필수다. 셀피아에서는 최소조작의 줄기세포로 허가받은 재료를 사용, 생물학적 실험과 안전성 검사를 통해 국내외에서 허가된 시스템으로 시술한다. 탁월한 세포 생존율이 장점으로, 시술시 직접 살아있는 세포 확인이 가능해 내원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항노화주사는 바이러스나 암세포에 감염된 비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는 ‘NK면역세포’ 활성도를 시술 전보다 3배~9배 이상 높여주며 면역력 증진 효과를 가져다준다.

환자 본인의 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거부반응과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당일 시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정 원장은 “자가줄기세포 시술은 질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며, 노화 진행을 늦춰줘 건강한 젊음을 되찾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사진캡션- NK면역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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