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계열사인 효성티앤에스는 국내와 미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전 세계 46개국에 진출해 금융자동화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블록체인과 NFT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 서비스 ‘NFT 타운(town)’을 오픈했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갤럭시아머니트리의 100% 자회사로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FT 타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업한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NFT 타운 회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인 갤럭시아(GXA)를 총괄 운영한다. 효성티앤에스는 NFT 타운에서 사용되는 블록체인 지갑에 갤럭시아 전용 지갑을 추가해 연동할 계획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NFT 타운에 갤럭시아 전용 지갑을 추가해 갤럭시아의 사용처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라며 “향후 효성티앤에스와 함께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한 웹 3.0 지갑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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