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8일 ‘오직 인천 토크’ 행사 개최

유정복 인천시장, 시민 패널과 대화
인천시의 미래상 질의응답도 진행
  • 등록 2023-07-13 오전 11:10:55

    수정 2023-07-13 오전 11:10:55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18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회 오직 인천 토크(Talk)’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의 인천, 인천의 꿈’이라는 주제로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인천의 과거와 민선 8기 현재·미래를 시민과 공유하고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500여명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 인터뷰 영상, 유 시장과 분야별 패널과의 토론, 인천시 비전 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시민 인터뷰 영상에는 다양한 시민이 살아가는 현장 이야기와 인천시에 바라는 생활 속 정책 제안 등이 담겼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창길 크리에이터, 심영수 ㈜진영 대표이사, 김한솔이 출판스튜디오 대표, 조성환 유나이티드 FC 감독, 차예카테리나 ‘고려인 엄마들모임’ 대표와 ‘나에게 인천이란’을 주제로 서로의 과거·현재 이야기, 인천에서의 성공기, 도전 속 어려움, 시정 발전 정책 등을 공유한다.

또 시민이 질문하고 유 시장이 답변하는 순서도 있다. 질의응답 때는 인천시의 미래상과 세계 10대 도시로의 성장에 필요한 주요 과제 등이 다뤄진다. 특별공연으로 인천시 홍보대사인 김수찬 트로트 가수의 무대도 마련된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포스터에 표시된 QR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읽으면 구글 폼으로 자동 연결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인천시의 과거와 현재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공감하는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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