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웨이브, 이더넷+음성 광가입자장치 개발(상보)

  • 등록 2001-10-19 오후 3:54:07

    수정 2001-10-19 오후 3:54:07

[edaily] 광인터넷 전송장비 개발 선두업체인 네오웨이브(대표 최두환)는 최근 이더넷 방식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와 음성 서비스를 최초로 통합한 이더넷 광가입자장치(모델명 EtherMate)를 팍스콤(대표 백영식)과 공동으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인터넷과 음성이 통합된 차세대 제품으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필요한 광전송 및 라우터,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이더넷 및 음성전송을 일원화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장치들은 이더넷 네트워킹과 음성전송을 각각 별도 장치로 구성, 경제성 및 장비의 안정성이 떨어졌다. 하지만 네오웨이브(42510)가 개발한 제품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와 음성서비스를 통합된 시스템으로 제공해 통신사업자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구축시에 드는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 기존 장치들은 데이터를 전송할 때 여러 번의 변환과정을 거쳐 전송하는 복잡한 시스템이지만 이 제품은 변환과정 없이 All-IP 방식을 유지, 시스템 운영이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따라서 이 제품은 한국통신 및 기간사업자의 장비 구축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사이버아파트 등 신규 아파트 및 주거 밀집지역 그리고 사무용빌딩 밀집지역에 적합하다. 네오웨이브는 정부 주도로 향후 6년간 19조원을 투자해 2만단지 2000만 세대의 사이버 아파트를 신축할 예정인 중국에서 이번에 개발한 제품에 대해 전시회 및 제품설명회 요청을 받았으며 중국시장의 진출과 함께 일본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네오웨이브 최두환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이더넷 형태의 인터넷 접속서비스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안정성 및 경제성에서 가격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며 "해외시장에 대규모 수출이 예상되며 국내에서도 사이버 아파트의 증축 및 확대에 따라 큰폭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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