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국감]진영 "4차추경 집행 서둘러 일자리·지역사랑상품권 속도”

진영 행안부 장관, 국정감사 인사말
“예측 어려워지는 재난 대응역량 높여…재난 복구도 적극 지원”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지원…일자리·지역사랑상품권 속도”
  • 등록 2020-10-07 오전 10:12:50

    수정 2020-10-07 오전 11:05:37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4차 추경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일자리와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진 장관은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로 인해 많은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안전 확보와 지역활력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 장관은 “갈수록 예측이 어려워지는 재난에 대응해 디지털 센서와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범정부 차원의 풍수해 대응 혁신방안을 수립하는 등 재난 대비역량을 높여가고 있다”며 “이번 여름 수해 발생 시 선제적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신속하게 복구계획을 수립한 것처럼 재난을 겪은 지역주민들의 온전한 일상 복귀를 위해 종합적인 복구를 지원겠다”고 강조했다.

진 장관은 이어 “4회 추경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확충하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공동체 혁신을 위해 마을기업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또 그는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진 장관은 “민간 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부문 정보자원의 클라우드 전환, 5G 국가망 구축 등 디지털 뉴딜에 앞장서는 한편,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공공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 조직의 생산성을 높여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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