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번기 앞두고 외국인근로자 100명 입국 예정

베트남 동탑성 85명 등
  • 등록 2024-03-04 오전 10:45:41

    수정 2024-03-04 오전 10:45:41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농사철을 맞아 연천군의 농촌 인력난 해소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단비가 될 전망이다.

4일 경기 연천군에 따르면 오는 11일 베트남 동탑성에서 파견한 85명의 근로자 단체 입국을 시작으로 지역 내 결혼이민자 초청 가족까지 더해 이달에만 10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

지난해 입국한 외국인근로자.(사진=연천군)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선정으로 2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시범 운영, 원하는 농가에 일일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전곡농협이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며 군은 오는 4월 운영을 목표로 농가 수요 파악 및 근로자 공동 숙식 공간 마련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오는 1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을 개최해 농업인에게 근로자를 매칭할 예정”이라며 “농업인은 인력난으로 고통받지 않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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