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42%, ´판교·동탄´ 올해 투자 1순위

  • 등록 2005-01-06 오후 3:22:50

    수정 2005-01-06 오후 3:22:50

[edaily 이진철기자]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올해 가장 투자하고 싶은 상품으로 판교와 동탄 등 신도시 신규분양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는 최근 네티즌 1032명을 대상으로 ´2005년에 가장 투자하고 싶은 상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2.15%(435명)가 ´판교·동탄 등 신규분양´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종합부동세 등의 반사이익이 예상되는 ´토지´가 24.61%(254명)를 차지했으며, ▲뉴타운 등 재개발 지분 14.44%(149명) ▲상가 및 오피스텔 등 수익성 부동산 9.88%(102명) 등의 순이었다. 스피드뱅크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주식´채권 등 금융상품´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8.91%(92명)에 불과했다"며 "이는 전반적인 정부 규제에 따른 시장 침체에도 불구, 저금리 기조의 지속 등으로 여전히 부동산 투자에 높은 관심을 갖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은경 스피드뱅크 팀장은 "주택시장 침체로 인해 상대적으로 토지시장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리스크가 큰 것으로 인식되는 토지쪽보다는 청약통장만 있으면 도전이 가능한 판교신도시 등 유망 신규분양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많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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