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모피어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

  • 등록 2014-09-01 오전 10:56:45

    수정 2014-09-01 오전 10:56:45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인 유라클이 자사의 ‘모피어스’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으로부터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버전 3.0과의 호환성을 인증받았다고 1일 밝혔다. 유라클이 획득한 인증은 레벨 2의 인증으로 이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상호 호환성 테스트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때 필요한 기본 기능과 아키텍처를 미리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는 개발 프레임워크다. 지난 2009년 6월 처음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496개 공공 정보화 사업에 적용됐다.

이번에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와의 호환성을 입증한 유라클의 모피어스는 기업의 모바일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이다.

모피어스를 이용하면 한 번의 개발로 iOS, 안드로이드 등 개별 운영체제(OS)와 단말(해상도)에 구분 없이 모바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모바일 앱 뿐 아니라 모바일 웹까지 서비스 론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모피어스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와의 호환성까지 인증 받아 모피어스가 향후 공공 시장에서의 표준 모바일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준희(오른쪽) 유라클 대표와 김경섭 NIA 부원장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 확인서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라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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