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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성인남녀 10명 중 8명 '해외취업 희망한다'

  • 등록 2018-07-12 오전 9:44:43

    수정 2018-07-12 오전 9:44:43

(자료=잡코리아X시원스쿨랩)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20·30대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해외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시원스쿨랩이 20·30대 성인남녀 1583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을 조사한 결과 83.4%가 ‘기회가 된다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같은 답변은 20대(83.4%)와 30대(83.9%)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높았고, 남성(81.1%) 보다는 여성(84.4%) 응답자가 소폭 높았다.

해외취업을 하고 싶은 이유(복수응답)로는 ‘근무여건이나 복지제도 등이 잘 갖춰져 있을 것 같아 워라밸을 위해(83.0%)’가 가장 많았다. 이어 ‘일하면서 어학 실력 향상 등 자기계발을 할 수 있어서(54.9%)’, ‘국내 취업이 어려워 더 많은 기회를 찾아보고 싶다(45.0%)’,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29.1%)’ 순이었다.

반면 ‘삶의 터전을 해외로 옮기기 위해(해외이민 고려)’ 해외취업을 하고 싶다는 응답자는 15.8%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전체 응답자 중 ‘현재 해외취업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있다’는 응답자는 25.8%였다. 이들은 해외취업을 위해 준비하는 것(복수응답)으로 ‘영어회화(60.3%)’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는 ‘토익, 토스 등 영어 시험점수 준비(53.7%)’, ‘제 2외국어 준비(50.0%)’, ‘해외기업 채용정보 검색(20.6%)’, ‘취업에 도움 될 국제자격증 취득(19.1%)’, ‘초기 체류 자금(12.7%)’ 등의 답변이 나왔다.

일하고 싶은 해외 국가(복수선택)로는 ‘캐나다(44.4%)’가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37.7%)’, ‘호주(35.0%)’, ‘일본(29.9%)’ 순이었다. 해외취업 하고 싶은 업계로는 ‘미디어/광고/문화예술 업계(42.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비스 (33.3%)’, ‘IT정보통신/인터넷(31.1%)’ 등이었다.

한편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이들 중 과반수이상은 해외에서 어느 정도 경력을 쌓으면 한국으로 돌아올 것이라 밝혔다. 조사결과 ‘해외취업을 하더라도 일정기간 경력을 쌓으면 한국으로 돌아오겠다’는 응답은 58.1%였고, ‘해외에 계속 체류하겠다’는 41.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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