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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등 MZ세대를 겨냥한 메타버스(meta-verse)플랫폼 SKT ‘이프랜드(ifland)’에서 명상이 가능해졌다.
명상어플 ‘마보’ (대표 유정은)는 ‘이프랜드(ifland)’에서 명상어플 최초로 메타버스 명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보는 7월 20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약 한 시간 동안 ‘마보와 함께하는 마음챙김 명상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보의 이프랜드 명상 룸 오픈은 마음챙김 명상을 주제로 오랫동안 협업을 이어 온 마보와 SK텔레콤의 공동 기획 프로젝트다.
지난 20일 열린 마보의 첫 모임에서는 ‘퇴근, 하교길에 하는 명상’, ‘하루를 잘 마무리하는 일기 쓰기 명상’ 등 바쁜 일과를 마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호스트와 참가자들이 마음챙김 명상 시간을 가졌다.
20대 대학생부터 30~40대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이프랜드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메타버스에서 명상하니 재밌어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명상은 어떨까.
이프랜드 마보 마음챙김 명상 모임 참가자들은 “월요일보다 화요일이 더 바쁘고 힘들 때가 많은데 화요일 마보 명상 모임으로 마음이 정말 차분해지고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메타버스라는 가상 공간에서 진행되는 독특한 명상 밋업이라 더 재미있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후가를 나눴다.
25~34세 이용자 많은 마보, 이프랜드와 시너지
양맹석 SKT 메타버스 CO사업담당은 “앞으로도 MZ 세대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와 한층 강화된 소셜 기능으로 본격적인 메타버스 라이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