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 시행

  • 등록 2018-11-22 오전 9:58:15

    수정 2018-11-22 오전 9:58:15

보너스 항공권 캘린더. 대한항공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보너스 항공권 사용이 가능한 도시 및 날짜를 사전에 안내해 마일리지 사용을 독려하고 보너스 항공권 제도의 투명성을 확보해 사용 편의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익월 마일리지로 이용 가능한 추천 여행지 2곳의 출국편과 귀국편의 보너스 좌석 가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및 일반석 클래스별 보너스 좌석 가용 현황을 한 눈에 보기 쉬운 캘린더 형식으로 회원들에게 안내한다.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는 일정 잔여 마일리지를 보유한 한국 거주 회원 중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한 회원에게 월 1회 이메일 발송한다.

이달은 이탈리아 로마와 베트남 나트랑을, 12월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중국 상하이 노선을 추천여행지로 소개했다. 추천 여행지는 보너스 항공권 가용 좌석 수 및 편수, 고객 선호 도시 여부를 고려하여 최종 2개 도시를 선정한다.

내년 1월1일 소멸되는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회원의 경우 다음달 12월31일 이전에 미리 보너스 항공권을 발권하면 발권일 기준 유효기간 1년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내년 1월 첫 소멸되는 마일리지는 2008년 7월1일부터 같은 해 12월31일까지 쌓은 마일리지이다. 2009년에 쌓은 마일리지는 2020년 1월1일에 소멸되는 등 연간 단위로 순차적으로 소멸된다. 대한항공이나 제휴사를 통해 2008년 6월30일 이전 쌓은 마일리지는 평생 유효하다.

대한항공은 시즌별, 요일별, 노선별 탑승 자료를 세밀하게 분석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보너스 좌석 상황을 상시 안내하고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보너스 좌석 상황 보기’ 메뉴를 이용하면 361일 이내의 좌석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보너스 항공권 프로모션 및 제휴사 특가상품을 운영하는 등 마일리지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이런 노력으로 최근 보너스 항공권 이용률이 전년 동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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