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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아이엠씨, 벤텍스와 유해물질·악취저감 관련 MOU 체결

벤텍스 ‘헬사크린’ 99.9% 향균력 인증…FDA 공식 등록
신사업 발굴 및 합작법인 설립도 협의
  • 등록 2020-08-12 오전 10:08:34

    수정 2020-08-12 오전 10:08:34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타이어 금형 제조 전문기업 세화아이엠씨(145210)와 스마트케미컬 강소기업 벤텍스는 지난 11일 신규 항바이러스 소재 및 유해물질과 악취저감 기술관련 연구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세화아이엠씨 손오동 대표(왼쪽)와 벤텍스 고경찬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화아이엠씨)
이번 업무협약에서 두 회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신기술 개발과 이를 통한 신사업 발굴 및 합작법인 설립을 협의했다.

지난 1999년에 설립된 벤텍스는 1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스마트 케미컬 강소기업이다. 수분과 열, 공기를 제어할 수 있는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단일 연구소 최초로 장영실상을 6회 연속해서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다섯번째 장영실상을 수상한 벤텍스의 항바이러스 물질 ‘헬사크린’은 국가시험기관에서 진행한 실험용 쥐를 이용한 급성흡입독성 실험을 통과했다. 또 미국에서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피부자극 테스트에서도 안전성을 검증받아 ‘FDA-GLP’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공식 등록(FEI No.3007919129)됐다.

벤텍스의 헬사크린은 섬유분석기관 ‘KOTITI’에서 시험한 내구성 테스트에서도 제품이 1개월이 지난 후와 세탁 50회 후에도 99.9% 항균기능이 확인됐다. 한국 화학 융합시험연구원(KTR) 항바이러스 시험에서도 99.99% 성능을 입증받았다.

손오동 세화아이엠씨 대표는 협약식에서 “벤텍스 기술은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에서부터 축산 악취분해와 하수종말 처리장의 악취문제를 해결은 물론 생활 주변의 발암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는 시장성이 대단히 큰 기술”이라며 “양사 협업을 통해 타이어 금형 기반의 자사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경찬 벤텍스 대표는 “글로벌 타이어 금형 회사로서의 세계 1위를 재탈환하려고 매진하는 세화아이엠씨 경영진의 노력과 열정에 감명을 받았다”며 “협업을 통해 제2, 제3의 신기술 개발과 새로운 신제품의 출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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