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 ‘지스타 2022’ 참가…VR헤드셋 체험존 마련

피코의 지스타 2022 부스 조감도. (사진=피코)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중국 가상현실(VR) 기기업체 피코는 오는 17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피코는 BTC(소비자향) 제1 전시관에 위치한 체험 부스에서 최근 출시한 올인원 VR헤드셋 ‘피코4’를 소개하고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스타 기간 동안 피코는 ‘판타지 스타디움’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문객이 직접 제품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스내 설치된 5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피코4’ 소개 및 실시간 시연 영상을 펼친다.

‘피코4’ 콘텐츠를 활용한 오프라인 체험존도 마련된다. 피코의 주요 게임 종목 중 하나인 ‘올인원 스포츠 VR’ 게임을 활용한 ‘일대일 피코 파이트 매치’를 진행, 우승자에게 피코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수여한다. ‘게임존’에서는 피코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릴렉스존’에서는 편안하고 몰입감 있는 비디오 콘텐츠 경험을 할 수 있다.

각 콘텐츠 체험시 제공하는 스탬프를 모아 스탬프 랠리를 완성하면 100% 당첨되는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개인 소장 가능한 인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구비됐다..

피코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피코4’를 국내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스타에 참여하게 됐다”며 “‘피코4’를 고객에게 직접 선보이는 첫 자리인 만큼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로 고객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