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호수공원 프리미엄 '광교 아이파크' 26일 분양

아파트 958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282실
최고 49층 초고층 프리미엄 주거시설
주거·상업시설 독립 배치로 사생활 보호
  • 등록 2015-06-24 오전 11:10:27

    수정 2015-06-24 오전 11:10:27

△‘광교 아이파크’아파트·오피스텔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경기 광교신도시 호수 공원의 탁트인 조망권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최고 49층 높이 초고층 고급 주거복합단지가 선보인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오는 26일 광교신도시 호수공원변 C3블록에 ‘광교 아이파크’아파트·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광교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6~49층, 7개동, 총 1240가구 규모 대단지로 아파트 958가구(전용면적 84~90㎡), 오피스텔 282실(전용 84㎡) 등으로 구성됐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가 △84㎡형 311가구 △90㎡형 647가구, 오피스텔이 △84㎡ 282실 등으로 이뤄졌다.

단지 남쪽에 위치한 광교호수공원(약 202만㎡)은 크기가 일산호수공원의 두 배에 달한다. 또 지난해 대한민국 경관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빼어난 자연 환경과 야경을 자랑한다. 단지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이 가능하며 산책로와 카페 거리 등이 조성된 호수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개발 호재와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전시·회의·지원시설과 광장(지하몰) 등을 갖춘 ‘수원컨벤션센터’ 개발 사업이 올해 말 착공해 아파트 입주시점인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또 2019년 3월까지 수원지방법원·검찰청이 광교신도시로 이전하고 수원고등법원·검찰청 등도 신설돼 대규모 법조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여기에 근무인력이 2만 3000여명에 달하는 삼성디지털시티와 약 200개 업체·4000여명이 상주하는 광교 테크노밸리도 가깝다. 오는 9월에는 연면적 13만 5000㎡ 규모의 ‘CJ 온리원 R&D 센터’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흥덕나들목(IC)과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내년 2월에 정자~광교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분당신도시와 서울 강남권 진입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근처에는 광교신도시 명문 사립학교인 중앙기독교초·중학교와 매원초·소화초·원천중·동수원중·흥덕고 등 각급 학교가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또 홈플러스와 아주대병원, 수원프리미엄아울렛, 롯데아울렛(올해 하반기 개장 예정)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단지 내에서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시설 등이 독립 배치되고 보행자와 차량 분리 설계가 적용돼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전체 가구의 84% 가량이 4베이(방3개·거실 전면배치)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통풍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개방형 주방 설계를 적용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식 설계를 통해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배치해 전용률을 70%이상 확보했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광교신도시는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굵직한 개발 호재도 많아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며 “신도시 내에서도 호수공원 인근은 주변 환경이 쾌적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신흥 부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 일대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031)224-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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