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래나노텍, 전기차 급성장 수혜 기대 ↑

  • 등록 2017-08-02 오전 9:58:02

    수정 2017-08-02 오전 9:58:02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미래나노텍(095500)이 강세다. 전기차 성장 기대가 커지면서 이목을 끄는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9시56분 미래나노텍은 전날보다 2.25% 오른 7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레나노텍은 전기차 인프라 운영시스템 개발업체인 비긴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비긴스는 지난 2010년 정부의 기술개발 정책으로 탈부착형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했다.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이 아닌 교환하는 방식으로 제주도에서 전기버스 운행 사업과 배터리 리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미래나노텍은 지난 2015년 비긴스 지분 51%를 100억원에 인수했다. 미래나노텍은 또 전기차 배터리 양극활 물질 전문업체인 에코프로에도 50억원을 투자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각국 정부의 친환경차 정책 지원으로 전기차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오는 2025년 이후로는 전기차 자체 경제성을 경쟁력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르면 오는 2023년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 대비 경제성이 같아질 것으로 전 연구원은 내다봤다. 오는 2025년 전기차 시장 규모는 지난해 대비 12배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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