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호준기자]
메리츠증권(008560)은 안전한 주식투자를 위해 핸드폰 문자메시지(SMS)로 고객의 계좌정보 변동내역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메리츠 알리미 서비스`를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리츠 알리미 서비스는 기본서비스와 선택서비스로 나뉜다. 기본서비스는 무료서비스로 고객이 요청만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미수통보, 입출금내역, 유무상증자, 신용대출만기 알림 등을 서비스 한다. 또한 선택서비스는 주식주문체결 알림 서비스로 신청고객에 한해 유료로 제공한다. 월 사용료는 500원이다.
메리츠증권 박재욱 영업지원팀장은 "고객의 안전한 투자환경 마련을 위해 기획했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주식투자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리츠 알리미 서비스는 핸드폰 문자메시지 정보 제공 외에 투자정보 등을 담은 이메일 서비스도 실시한다. 고객이 신청하면 리서치 자료, 데일리/시황, 금융상품, 부동산 금융, 이벤트/신규서비스 등에 대한 자료를 고객에게 이메일로 보내준다.
메리츠 알리미 서비스 가입 안내 및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증권 HTS(아이메리츠2004)나 홈페이지(www.imeritz.com), 또는 전국 각 지점 및 컨택센터(1588-34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