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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 강성진이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막하는 연극 ‘장수상회’에 합류한다.
‘장수상회’는 강제규 감독의 동명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으로 2016년 초연했다. 강성진은 2018년 공연에서 극중 장수상회의 사장 장수 역을 맡아 지역 투어까지 함께 했다.
이번 ‘장수상회’에는 이순재·신구·손숙·박정수 등 한국 대표 배우들이 주인공 금님과 성칠 역으로 출연한다. 강성진과 함께 김보현·김지민·조훈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장수상회’는 오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4만4000~6만6000원.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