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10시간 10분' 걸린다

일평균 교통량, 전년 대비 4.3% 감소 531만대
최대 교통량 추석 당일 627만대로, 지난해보다 1.1% 증가
귀성, 서울~광주 8시간55분·서울~강릉 6시간50분
귀경, 부산~서울 8시간40분·광주~서울 6시간35분
  • 등록 2023-09-25 오전 11:20:52

    수정 2023-09-25 오전 11:20:52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번 추석 명절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 소요시간은 최대 ‘10시간10분’으로 예상됐다.

(자료=국토교통부)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추석 명절 기간 일평균 교통량은 전년 대비 4.3% 감소한 531만대로 추산됐다.

최대 교통량은 추석 당일(29일) 627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20만대)보다 1.1%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도시 간 이동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5시간20분 △서울~부산 10시간10분 △서울~광주 8시간55분 △서울~목포 10시간40분 △서울~강릉 6시간50분 등이다.

귀경의 경우 △대전~서울 4시간10분 △부산~서울 8시간40분 △광주~서울 6시간35분 △목포~서울 6시간55분 △강릉~서울 4시간20분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귀성·귀경길 모두 최대 10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여행·귀경 출발일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29일)과 추석 다음날(30일)이 교통 혼잡이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은 추석 전날(28일) 오전 10∼11시를, 귀경은 추석 다음날(30일) 오후 2∼3시·추석 다다음날(10월1일) 오후 3∼4시를 각각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연휴 기간 가장 많이 이용되는 고속도로는 경부선(24.6%)으로 나타났으며 △서해안선 12.1% △호남선(논산-천안) 9.8% △중부선(통영-대전) 8.2%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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