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부위원장 “부동산PF, 시장불안요인 확산 가능성 적어”

김소영 부위원장, 25일 현안점검회의 개최
“서민·소상공인 어려움 해소드려야” 강조
  • 등록 2024-03-25 오전 11:04:05

    수정 2024-03-25 오전 11:04:0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오전 국장급 이상 간부들과 현안점검회의를 열어 “최근 대내외 변수가 많은 만큼 금융시장 안정이 유지되도록 세심한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월 14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내 ESG 공시기준 관련 현장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김태형 기자)
김 부위원장은 “제2금융권·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에 대한 일부 시장 우려가 있으나, 정부와 유관기관들이 충분한 대응수단을 확보하여 일관성 있게 관리하고 있다”며 “시장 불안 요인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또한 “고금리, 고물가 지속에 따라 소상공인 이자 환급, 서민금융·고용·복지지원 연계시스템 구축,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확대, 신용사면, 부동산 PF시장 연착륙, 맞춤형 기업자금 지원 등 민생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자”며 “ 서민과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금융위는 관계기관들과 금융시장의 위험요인을 철저히 모니터링 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주요 민생금융 지원방안의 정책집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에 직접 나가 금융애로 파악과 해소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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