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M&A..아스트라제네카, 130억불 딜 임박

WSJ 보도..美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메드이뮨 인수할 듯
  • 등록 2007-04-23 오후 2:38:40

    수정 2007-04-23 오후 2:44:13

[이데일리 조용만기자] 영국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메드이뮨을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협상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 아스트라제네카의 메드이뮨 인수가 임박했다고 전하고 인수규모가 13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999년 스웨덴 기업인 아스트라와 영국 제네카그룹이 통합해서 만든 글로벌 제약업체다. 메드이뮨은 호흡기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에 대한 일련의 치료제로 이름을 알려온 업체. 지난해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한 상태에서 `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으로부터 경영 압박을 받아왔다.

메드이뮨은 매각을 위해 골드만삭스를 자문사로 선정했으며 이달 중순 뉴욕증시에서 인수제안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15%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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