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공항터미널 결국 폐쇄

  • 등록 2023-02-02 오전 10:35:44

    수정 2023-02-02 오전 10:35:56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이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2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을 운영해 온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 폐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4월부터 2년 넘게 체크인 서비스를 중단해 왔는데 최종적으로 폐업이 결정됐다. 이에 도심공항터미널 체크인 서비스도 지난달 4일부로 종료됐다.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은 1990년에 개설된 국토부 지정 공항시설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외항사 10여 곳 등의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코로나19 이후 이용이 중단된 데다 최근 모바일 체크인을 하는 승객이 늘면서 대면 체크인 서비스 이용자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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