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대물"...산행 중이던 母子, 180년산 초대형 하수오 채취

경남 밀양 종남산서 12kg 한 뿌리 등 총 40kg 하수오 뿌리 채취
  • 등록 2023-02-14 오전 10:38:47

    수정 2023-02-14 오전 10:39:37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등산 중에 약재로 쓰는 하수오의 초대형 뿌리를 발견한 모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산행 중이던 밀양시민 박필순-최용원씨 모자가 지난 8일 경남 밀양시 종남산에서 180년 이상 됐을 것으로 감정되는 12㎏짜리 초대형 하수오 뿌리를 발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대형 하수오 캐 낸 박필순(사진 오른쪽)-최용원 씨 모자. 사진=연합뉴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경남 밀양시 종남산에서 산행 중이던 한 모자가 초대형 하수오 뿌리를 발견했다고 14일 밝혔다.

밀양시민 박필순(64)-최용원(43)씨 모자는 지난 8일 종남산에서 하수오 12㎏짜리 한 뿌리, 9㎏짜리 한 뿌리 등 총 40㎏에 이르는 하수오 뿌리를 캤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이 하수오 뿌리는 180년 이상 됐을 것으로 감정됐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 회장은 “현재까지 발견된 하수오 중 크기와 무게 등에서 역대급 대물”이라고 말했다.

덩굴식물인 하수오는 우리나라와 중국 등에서 뿌리를 약재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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