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수수료 최대 절반 인하 확정

6억~9억 아파트 매입시 수수료 0.9→0.5%..전세는 0.4%
  • 등록 2014-11-03 오전 11:07:21

    수정 2014-11-03 오전 11:11:45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앞으로 6억∼9억원 미만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3억∼6억원 미만의 전·월세 주택을 임차할 때 부담해야 하는 부동산 중개보수(옛 중개수수료)가 최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국토교통부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부동산 중개보수 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

앞으로 6~9억원 사이 고가주택의 부동산 중개보수는 상한선을 0.9%로 두던 것을 0.5%로 0.4%포인트 낮아진다. 0.8% 이내에서 협의하게 돼 있는 3억원 이상 전세의 중개보수도 0.4%로 절반까지 낮춘다.

정부는 주거용도로 사용하면서도 주택 외 건물로 분류돼 최고 0.9%를 내야 하던 오피스텔 중개 수수료를 85㎡이하를 기준으로 매매는 0.5%, 전세는 0.4%로 현행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