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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우수한 청년 건축가 발굴을 위한 ‘제1회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을 개최한다.
26일 GH는 오는 8월까지 ‘GH 자산을 활용한 원도심 내 공간복지 모델 설계’를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모자는 GH가 제시한 대상지 중 1곳을 선택해 대상지 내 GH 매입임대주택 및 주변 건축물을 거점으로 활용한 공간복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국내 대학(원)생(전공 무관, 휴학생 포함) 또는 3년 이내 졸업생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최대 2인까지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6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 아래 공모 포스터에 적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작품 제출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GH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수상 결과는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를 공급하여 도민에게 행복한 일상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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