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트러플 머쉬룸 와퍼' 2년 2개월만 리뉴얼 재출시

2021년 6월 단종 후 SNS서 재출시 요청 줄 이어
'트머와(러플 머쉬룸 와퍼) 돌려내' 포스팅에 화답
소스 2배로 늘리고 메뉴도 3종으로 다변화 해 선봬
  • 등록 2023-09-18 오전 11:12:45

    수정 2023-09-18 오전 11:12:45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버거킹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2년 2개월 만에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버거킹 ‘트러플 머쉬룸 와퍼’.(사진=버거킹)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에 세계 3대 고급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 트러플 마요 소스와 양송이, 새송이, 백만송이, 포토벨로 등 4종의 구운 버섯 토핑이 더한 메뉴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21년 6월 단종되기 전까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제품으로, 최근까지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지자 재출시를 결정했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해당 메뉴는 단종된 이후 각종 SNS에서 ‘트머와(트러플 머쉬룸 와퍼) 돌려내’라는 포스팅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명예의 전당 메뉴”라며 “트러플 마요 소스의 크리미한 맛이 호평 요소였던 만큼 재출시 제품은 소스를 2배로 늘려 더욱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버거킹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자 3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직화 쇠고기 패티와 향긋한 트러플 조합을 느낄 수 있으며 ‘더블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쇠고기 패티가 2장 들어가 더욱 든든하고 입안 가득 차는 육즙의 풍만함까지 경험할 수 있다. 작은 사이즈인 ‘트러플 머쉬룸 와퍼주니어’는 ‘소식좌’도 부담 없는 크기로 트러플 오일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외에도 바삭한 프렌치 프라이에 트러플 소스와 고소한 슈레드 치즈를 더한 ‘트러플 치즈프라이’도 함께 출시했다.

버거킹은 이번 메뉴 재출시를 기념해 ‘스튜디오 좋’과 함께 ‘트러플’과 ‘머쉬룸 와퍼’를 재결합하는 연인으로 연출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세 개그우먼 이은지와 개그맨 김해준이 내레이션을 담당해 유쾌함을 더했다.

또 19일 오후 8시 11번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라이브11’에서는 트러플 머쉬룸 와퍼와 버거킹의 스테디셀러들을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에는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는 물론 사이드로 함께 재출시된 트러플 치즈프라이 한정 수량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타임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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