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친 공식입장 "안산록페 피해자 직접 찾아뵐 것"

  • 등록 2015-07-30 오후 5:46:19

    수정 2015-07-30 오후 5:46:19

‘강한친구들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과잉 진압 논란’ 장기하(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경호업체 강한친구들이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과잉 진압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채규칠 강한친구들 대표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의 안전 관리 총책임자로서 본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사과 드린다”며, “아울러 현장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피해를 입으신 관객 여러분께는 더욱더 머리 깊이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6일 19시 30분경 안산 M밸리록페스티벌 빅탑 스테이지 주변에서 모터헤드 공연이 진행되던 중 예기치 못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페스티벌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함에도, 이와 같은 사태가 초래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 “강한 친구들은 본 사태의 해결을 위해 피해 입은 분을 직접 찾아뵙고 정중한 사과와 함께 회복을 위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겠다”라며 “안전 관리 문제로 안산 M밸리록페스티벌에 누를 끼친 점에 대해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CJ E&M과 나인ENT 측에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채 대표는 “강한 친구들은 성숙한 관람 문화를 보여주신 관객 여러분 및 행사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전 소속 직원의 안전 관리 교육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밴드 장기하와얼굴들의 장기하가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에서 경호원에게 과잉 제압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해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다쳤다는 관객의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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