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두투어 '일본여행 보이콧' 여파에 52주 신저가

  • 등록 2019-07-22 오전 10:40:45

    수정 2019-07-22 오전 10:40:45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모두투어(080160)가 한일갈등 악화에 따른 일본 불매운동 여파에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모두투어(080160) 주가는 오전 10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7% 내린 1만68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67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작성했다.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로 한일 갈등 국면이 점차 확산하면서 일본 여행을 가지 않거나 심지어 취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자연재해 등의 영향으로 부진했던 송출객 규모가 올해 7월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일본 경제 제재 이슈로 일본 지역 수요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외악재가 동사 실적 및 투심에 지속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예약률 등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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