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고 온다택시, 전국지역 콜 택시업계와 상생 확대

  • 등록 2024-03-04 오전 10:57:58

    수정 2024-03-04 오전 10:58:31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티머니는 자체 운영 중인 모빌리티 서비스 ‘티머니고’의 온다택시를 통해 지역콜 택시업계와 상생을 강화하는 한편, 온다택시만의 지역상생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티머니)
티머니는 티머니고 온다택시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마케팅 행사로 지역 콜 택시업계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지역 콜 택시의 자생을 돕고, 콜 택시 소비자들까지 티머니고 온다택시의 여러 혜택으로 다시 지역택시를 이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그린다는 구상이다.

티머니고는 최근 누적회원 1000만명을 달성했다. 이를 활용하면 콜 수 증가에 따라 지역 택시업계 활성화는 물론, 스마트폰·전화 모두 택시를 부를 수 있어 서비스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또, 티머니고 온다택시의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 택시정책 수립과 운영 향상에도 기여할 거란 설명이다. 전화 방식의 콜 택시를 지원해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다.

온다택시의 지역상생 모델을 적용한 지역 콜 택시 사례는 △2022년 10월 창원통합콜 △2023년 10월 서울바우처콜과 춘천 통합콜 △2023년 11월 원주와 대전 통합콜 등 서비스 출범을 포함한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전무)은 “티머니고 온다택시는 누적회원 1000만을 넘긴 모빌리티 슈퍼앱으로 어려워진 지역 콜 택시업계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면서 “택시업계, 고객, 지자체 모두를 위한 ‘착한 택시’ 온다택시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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