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서울광장' 올해 21만명 다녀가…내년 4월 재개장

총 43회 운영…일평균 4900명 방문
만족도 94.7%, 내년 운영일수 주4회로 확대
  • 등록 2022-12-05 오전 11:56:09

    수정 2022-12-05 오전 11:56:09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올해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개장한 도심 속 열린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이 지난 11월 13일까지 총 21만1000명이 방문하며 올해 운영을 마무리 지었다.

2022 책읽는 서울광장 운영 모습(사진=서울시)
책읽는 서울광장은 상반기는 도심 속 휴식공간을 주제로 20회, 하반기에는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을 주제로 23회 열렸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책읽는 서울광장 하루 평균 방문객은 4900명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하반기에는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이라는 콘셉트로 특화 공간과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하루 평균 7000여 명이 찾았다. 이는 상반기 일 평균 방문자 대비 291% 증가한 수치다.

성숙한 시민의식도 빛났다. 미반납된 도서는 전체 도서 가운데 1.3%에 불과했다.(총 67권, 하루 평균 1.5권) 책을 가져갔던 시민이 사과의 편지와 함께 새 책 15권을 기증하는 일도 있었다. 한 해 동안 대여물품 분실률과 쓰레기 배출률도 0%를 기록했다.

시민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가 책읽는 서울광장을 참여한 시민 16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책읽는 서울광장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한 시민의 94.7%가 ‘책읽는 서울광장’에 전체적인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94.0%는 ‘책읽는 서울광장’을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용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쉬운이용(37.8%)이 가장 높았다. △물품대여(햇빛차단용 양산, 매트 등)(24.3%) △자연과의 교감(19.4%) △사진촬영명소(7.4%) 순으로 나타났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내년 4월, 새로운 기획으로 다시 문을 연다. 기존 금·토·일 3일에서 목·금·토·일 4일로 운영 일수를 확대한다. 서울광장을 책과 쉼, 문화가 있는 광장으로 문화적 가치를 새 단장 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책읽는 서울광장’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내년에도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서 더 준비된 도심 속 책 문화공간 ‘책읽는 서울광장’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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