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3시장이 닷새만에 반등했다. 28일 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412원(3.92%) 오른 1만922원으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벤처가 9.97% 상승한 반면 일반은 2.28% 하락했다.
장초반 내림세로 출발한 3시장은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면서 약보합세를 보이다 장마감을 앞두고 일부종목의 상승과 함께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유리아 등 저가주의 거래가 활발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7만주 증가한 99만주를 기록했다. 그러나 거대대금은 5000만원 감소한 2억9000만원에 불과했다.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 종목은 전체의 37%인 49개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마이크로통신(200%) 네트라인플러스(184%) 넥스씨스템(98%) 해피넷(75%) 한국아이티(53%) 등 34개, 내린 종목은 비비앤씨(-93.75%) 유리아(-88.89%) 신성정보기술(-62.24%) 케이아이티(-60.70%) 플럼디자인(-29.89%) 등 38개였다. 아리수인터넷 케이코몰 등 10개 종목은 전날과 같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타운뉴스는 7일 연속 상승한 반면 넷티스네트 씨플랜트 등은 3일 연속 뒤로 밀렸다.
거래량은 유리아(21만) 한국정보중개(16.8만) 사이버타운(14.6만) 훈넷(13.8만) 아리수인터넷(8.2만) 등의 순서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