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계열 케어캠프 "치매진단의약품, 1분기 매출 44% 증가"

  • 등록 2019-05-21 오전 10:08:41

    수정 2019-05-21 오전 10:08:41

의약품 유통 전문업체인 ㈜지오영(대표이사 조선혜) 계열사인 케어캠프(대표이사 유광렬)가 최근 치매진단 의약품인 ‘비자밀(Vizamyl)’ 2019년 1분기 매출이 633건으로 작년 동기(447건) 대비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형병원에 의료기기를 유통하는 케어캠프는 향후 방사성의약품 제조·판매등 분야를 넓혀 종합 의료분야 솔루션 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매 진단 의약품인 비자밀의 경우 치매 조기진단과 감별을 위한 아밀로이드 PET 검사에 쓰이는 조영제(방사성의약품)다.

아밀로이드 PET 검사는 치매의 원인을 감별 및 진단할 수 있는 검사로, 2012년 미국 FDA 허가를 시작으로 상용화됐다. 국내에서는 2015년에 처음 도입돼 신의료기술로 허가 완료 받았다. 현재는 국내 여러 종합병원에서 인지장애 원인을 감별 및 진단하기 위해 이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케어캠프는 2017년 한국의료지원재단과 함께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아밀로이드(Amyloid) PET 진단비 지원’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 올해 들어 3년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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