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성대는 지난 6일, 13일 2회에 걸쳐 교내 케이키친 ‘한상’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총장님과 오찬하고 고민 해결해요!(Lunch with the President’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 지난 13일 한성대 ‘총장님과 오찬하고 고민 해결해요!(Lunch with the President)행사에서 이창원 한성대 총장(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 학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성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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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총장께 직접 이야기하고 해결하여 대학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오찬에 참석한 학생들은 진로·학사·창업 프로그램 등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궁금했던 내용과 건의사항을 이야기했다. 학교 관계자는 한성대만의 강점인 전공 트랙 과정 운영, 진로 멘토링, 창업지원프로그램 등 학생들이 놓칠만한 좋은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13일 오찬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 학생, 장애 학생은 학교생활, 기숙사 등 타지에서 학업을 이어나가면서 느낀 애로사항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따진아웅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 1학년 학생(미얀마)은 “총장님과 함께 점심식사도 하고 학교생활에 불편했던 점과 개인적인 고충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학교와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학생들과 함께 식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며“학생들이 만족하고 즐겁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난 13일 한성대 교내 케이키친 ‘한상’에서 ‘총장님과 오찬하고 고민 해결해요’ 행사에 참석한 이창원 한성대 총장과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 학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성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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