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직원 2명 추가 확진…동부구치소, 11차 전수조사

주기적 전수검사서 확진 판정…교정시설 확진자 총 1261명
  • 등록 2021-01-20 오전 9:44:39

    수정 2021-01-20 오전 9:44:39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서울구치소에서 직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교정시설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총 1261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7일 방역당국은 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상대로 한 10차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사진=연합뉴스)
법무부는 서울구치소 직원 2명이 주기적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직원 2명을 포함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자는 총 1261명이다.

전날에는 서울동부구치소 출소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법무부는 이날 동부구치소 직원 500여명과 수용자 500여명 등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11차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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