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수지침학회, "백신 접종 후 손자극 요법이 이상반응 완화에 도움준다"

  • 등록 2021-12-23 오전 11:17:53

    수정 2021-12-23 오전 11:17:5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첫 발생 이후 약 2년 남짓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확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늘어가는 와중에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 겨울은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더욱 강력한 바이러스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2022년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해야 할 형편이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백신 접종을 해야 하지만 백신 접종 후에 이상반응이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어 괴로움이 가중되고 있다.

백신 접종 후의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체력이 왕성한 사람은 백신 접종 후에 이상반응이 전혀 없거나 있어도 가볍게 나타나지만 허약자, 환자, 고령자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이상반응이 심하게 나타나거나 위중한 상태까지 나타나고 있다.

백신 접종 후에 나타나는 이상반응 사례를 보면 주사 자리 근육 통증, 가슴 통증, 압박감, 호흡곤란, 숨 가쁨, 호흡 시 통증, 심장박동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 두통, 어지러움, 극심한 피로, 무기력, 코피(선지 덩어리 같은 코피), 하지 마비, 관절·근육통, 어깨 통증, 식욕감퇴, 체중 감소, 불면증, 알레르기, 오심, 복통, 생리불순… 등 대단히 많다.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 회장은 “백신 접종 후에 이상반응이 심한 사람들을 음양맥진법으로 확인해 보면 음양맥상의 편차가 매우 크게 악화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즉 대뇌나 내장, 전신에서 혈액순환 장애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백신 접종 후에 신체가 속히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이 대뇌와 전신에 걸쳐 혈액순환 장애가 나타날 때 서금요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으나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누구든지 쉽게 사용하는 치방이 대장기승방(D6, H6, D4, I36)이다.

대장기승방 치방은 음양맥상을 조절하여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소장, 대장, 방광과 위장, 심장기능을 강화시키고 독성물질을 중화하거나 배설시키는 작용이 우수하여 통증 완화, 피로 예방, 심장 안정, 발열 예방과 해열에도 우수한 종합 치방이다.

그리고 폐·기관지를 강화시키기 위한 치방으로는 C1·2·8, A12·16·18·20·22를 자극한다. 폐활량을 높이고 폐·기관지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분비물을 분비시키며, 산소 흡수량을 높이는 방법이며, M10·11은 발열 예방 혈처이다.

학회 관계자는 “백신 접종 맞기 전 2~3시간 전에 발열예방점에 기마크봉S를 붙이고 주사를 맞으면 이상반응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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