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11월 29일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확산된 구제역이 40일 만에 전국 6개 시도 45개 시군으로 퍼졌으며, 7일 현재 살처분·매몰 대상 가축이 총 3096개 농장에서 107만 5015마리에 달한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구제역 피해액이 1조? 직접적인 피해액만 그렇다면 농축산민의 정신적 피해액까지 계산하면 상상초월이네요" "땅에 묻은 가축들 모두 국민 세금으로 지출되는 걸로 아는데.." "구제역 왜 우리나라만 난리인가요?" "돈도 돈이지만 축산농가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정말 처참해요" "진작 백신 놔주지 뒷북치는 정부 한심하다" "그 가축들이 썩어서 망가지는 토양은 또 어쩔 것인가" 등 비난하면서도 축산농가들을 걱정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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