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링크,호주 고급육류 `프리모` 국내 독점 공급

호주 프리모그룹과 계약..롯데마트 통해 올해 1천톤 규모 유통
  • 등록 2004-01-15 오전 11:41:41

    수정 2004-01-15 오전 11:41:41

[edaily 김기성기자] 통신장비업체에서 육류 B2B업체로 변신한 인터링크(030420)시스템(대표 윤진호)은 호주 최대의 육류 생산업체인 프리모그룹(Primo Group)과 고급청정우육 브랜드인 `프리모`의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롯데마트와 국내 유통공급계약도 맺었다. 롯데마트는 32개 매장을 통해 호주산 고급 브랜드 소고기인 `프리모`를 판매한다. 인터링크는 상반기 350톤을 포함해 올해 1000톤 규모의 냉장육을 롯데마트에 공급할 계획이다. 호주 내수시장 1위 브랜드인 프리모는 250만평에 달하는 프리모그룹의 방목 비육장에서 방목 사육 후 순수 곡물로만 비육된 고급 청정육으로 호주의 육가공 위생 처리기준에 따라 생산되는 최고급 제품이라고 인터링크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와 인터링크 측은 프리모의 냉장육부터 시작해 소비자의 호응도에 따라 다른 육가공 제품으로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터링크시스템은 지난해말 연간 매출 2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육류 B2B회사인 미트프라이스닷컴을 100% 인수하고, 육류 B2B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향후 회사의 인터넷 시스템구축 능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전자상거래 운영 및 경매서비스업, 농수축산물 판매 및 판매대행업 등으로 사업부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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